LG 에어컨 절전 쾌적 절전 차이점 및 설정방법

요즘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30도 이상 폭염이 연이어 끊이질 않는데요. 이 상황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에어컨을 트는 일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계속 틀자니 전기세가 많이나올 것 같고…그렇다고 끌수도 없는 노릇이니 최대한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실텐데요.


오늘은 LG 에어컨 절전 쾌적 절전 차이점 및 설정방법 더불어 전기세가 많이 나가는지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G 에어컨 절전 쾌적 절전 차이점

전기세를 낮추기 위해서는 전력 소비량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에어컨을 틀 때 똑똑하게 트셔야지만 전기세를 낮출 수 있습니다. 오늘 절전모드와 쾌적 절전 모드의 차이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절전 모드

절전모드는 에어컨의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성능자체를 낮추는 모드입니다. 바람 세기와 습도조절 기능을 낮추어서 사용하는 모드를 뜻 합니다.


대부분의 LG 에어컨이 절전 기능이 들어간 듀얼 인버터 컴프레셔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는 기존 에어컨 냉방 , 제습모드보다 훨씬 적은 전력소비량을 자랑합니다. 대략적으로 약 30%의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단점은 그렇게 시원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 입니다.

쾌적 절전 모드

쾌적 절전 모드란? 에어컨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전력 소비량은 낮추는 기능입니다.


쾌적 절전의 경우 온도 , 습도를 에어컨 센서로 감지하여 절전하는 기능입니다.


공기는 쾌적하게 하면서 과도한 전기세가 나가지 않게 알아서 스마트하게 전력을 소모하는데요. 전력량은 낮추고, 쾌적한 느낌을 지속적으로 주는 탁월한 기능입니다.


대부분의 전기세가 실외기때문에 나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쾌적 절전 모드를 사용하시면 쾌적실내를 유지하며 실외기를 절전 운전할 수 있습니다.

차이점

절전 모드와 쾌적 절전 모드의 차이점은 에어컨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전력 소비량을 낮추는지? 성능이 낮아지면서 소비량을 낮추는지에 대한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기세도 아끼면서 실내공기의 답답함을 느끼지 않고 싶다면 쾌적 절전 모드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절전 모드의 경우 에어컨 성능 자체를 낮추는 모드이기에 금방 더운느낌을 받을 수 있어 지금같이 무더운 상황에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LG 에어컨 쾌적절전 1단계 2단계

LG 에어컨의 경우 쾌적절전 모드를 1단계 2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데요.


1단계는 쾌적실내를 유지하며 실외기를 절전 운전하는 기능이며, 2단계의 경우 실내 풍량과 바람 방향을 함께 조절하며 절전 운전하는 기능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쾌적절전 설정 방법

쾌적절전 설정 방법

1.리모컨의 기능설정 버튼을 누르고 쾌적절전을 누릅니다.

2.이 때 쾌적절전은 냉방 모드에서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3.쾌적 문구가 깜빡인다면 아래와 같이 설정해제 옆 화살표 방향을 이용해 1단계 , 2단계 선택 후 설정/해제 버튼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4.만약 설정을 종료하고 싶다면 0단계 선택 후 설정/해제 버튼을 누르시면 종료됩니다.

마치며

오늘은 LG 에어컨 절전 쾌적 절전 차이점 알려드렸습니다.


에어컨을 틀게되면 과도한 전기세가 나올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쾌적절전 모드를 이용해서 전기세도 30% 아끼고 무더위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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