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촉탁직 후기 생생하게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의 경험담에 대해 작성할 예정이며 자신이 현대자동차 촉탁에 들어가고 싶으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현대자동차 촉탁직 입사 이유
먼저 저는 방황하고 있던 24살 때 친구가 현대자동차 촉탁직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말하길 촉탁은 아무나 올 수 있으니 지원서를 한번 내봐라고 하더라고요.
복지도 좋고 연봉도 높으니 오면 무조건 이득이라길래 바로 입사지원서를 넣었습니다.
당시 연봉이 약 5000만 원 이었으며 정규직이 가지고 있는 복지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할 것도 없던터라 해당 일을 계기로 열심히 살아보자 생각했고 운이 좋게 면접을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면접질문이 무엇이냐 물어보는데 아래 담아두겠습니다.
그렇게 저는 현대자동차 촉탁직 입사를 하게 되었고 울산에 집을 구하고 바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질문
촉탁직 면접은 사실 별거는 없습니다.
어차피 정규직 면접이 아니고 2년 이하 계약직 면접이기 때문에 근면성실한지? 인격에 문제없는지 검증을 하는 면접에 불과하며
저 역시 면접질문으로는 지원동기 , 계약이 끝나고 무엇을 할지? , 자기소개 딱3가지만 질문 받고 끝이었습니다.
최대한 근면성실한 것을 어필했으며 사회초년생이었는데 여러 알바를 하며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는 점을 어필하며 면접에 임했습니다.
굳이 부담을 가지고 면접을 보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무강도
많은분들이 연봉이 높은만큼 근무강도가 높은것이 아니냐 물어보십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했던 일자리중 단연 최고로 괜찮았고 근무강도도 그렇게 높지는 않았습니다.
입사하신 분들의 나이대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했고 여성분들도 주말에 나와 알바를 할정도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저는 5공장 , 3공장에서 근무를 했으며 3공장이 라인이 빨라서 그런지 조금 바쁜면이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견딜만 했습니다.
해당 근무강도에 비해 월급과 성과금은 다른 기업과 차원이 다르니 무조건 버티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촉탁직 연봉
많은 분들이 관심있는 것이 바로 연봉과 복지 입니다. 물론 시간이 조금 지났긴 하지만 현재는 더욱 많이 받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당시 월급 + 성과금 + 상여금 +명절떡값 모두 다 합쳐서 5,000만 원이 찍힌 것을 확인하였고 회사가 돈을 많이 벌게되면 사실 성과금이 달라지기에 더욱 연봉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현재 제가 알기로 현대자동차 시가총액도 엄청 높아지고 전기차가 잘 팔림에 따라 회사 순익이 많이 남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회사가 힘들 때 들어갔음에도 성과금이 나쁘지 않았으며 여름휴가 , 설날 , 명절에 100% 상여금도 정말 좋았습니다.
마치며
1년6개월간 현대자동차 촉탁직 후기 말씀드리자면 정말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사회초년생이었지만 꽤 많은 돈을 모아 나왔으며 그 돈으로 유럽여행도 가고 훗날 필요한 많은 경험들을 쌓았습니다.
그 덕에 현재는 직장을 다니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는 기술을 얻게되었고 열심히 살아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같이 근무했던 형들과 아직까지 연락하며 지내는데 추억에 잠기게 되네요.
혹시나 현대자동차 촉탁직에 가고 싶으신 분들은 저는 경험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