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정부측에선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수해 지원금 (최대 1억 3000만 원)을 피해 주택 및 소상공인들에게 금주내로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장마기간동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는데요.
피해 복구를 위한 자금지원으로 빠르게 민생회복을 일으키겠다고 밝힌만큼 자신이 수해 지원금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해 지원금 종류 2가지
먼저 이번 수해 지원금 종류는 2가지로 나뉩니다. 주택 침수 지원금 , 업장 침수 소상공인 지원금 입니다.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주택 침수 전파 반파 지원금
말 그대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이 침수된 사람, 전파된 사람 , 반파된 사람들에 한해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격조건 : 폭우 피해를 입고 아래 기준을 만족하는 모든 사람
지원금 규모 :
주택이 전파 된 경우(114m2 이상 주택 소유자)의 경우 최대 1억 300만 원 지원금 지급
주택이 반파 된 경우(66m2 이하 주택 소유자)의 경우 최대 5100만 원 지원금 지급
주택이 침수 된 경우 가전제품 + 가재도구 피해까지 인정해 600만 원 지원금 지급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금
이번 폭우로 인해 영업장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또한 지원금 대상입니다.
자격조건 : 업장에 폭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금 규모 :
정부 최대 700만 원 + 각 시도에서 재해구호기금 최대 200만 원 = 900만 원 지원금 지급
이외 지원금
이외에도 이번 지원금에서는 농기계 및 설비의 경우 여러 자연재난 피해 지원에서 제외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필수시설로 다시 구입하거나 설치하지 않고서는 영농 재개가 어려운 경우 여건을 고려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즉, 농사를 하시는 분들도 일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 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으며 일정 나올 시 바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치며
폭우 피해를 받은 모든 사람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끔 구체적인 조건 나오는대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금주내로 자세한 지급조건 나온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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