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 출시에 맞춰 많은 분들이 게임을 시작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할지 처음부터 궁금하실텐데요.
잘못 선택했다가는 다시 키워야하는 수 있으니 꼭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마비노기 모바일 사전예약을 못하신 분들을 위해 쿠폰을 무료나눔 했으니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 직업추천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각 캐릭터가 고유한 클래스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쇼케이스에서는 각 직업군의 특징이 간략하게 소개되었는데요. 유저는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중 하나의 견습 클래스를 선택하며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미리 각 직업의 특징을 숙지해두면 출시 후 어떤 캐릭터를 선택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겠죠.
전사 계열
전사는 강한 방어력과 무력으로 적을 제압하는 클래스입니다.
사용 무기에 따라 전직 방향이 달라지는데,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수호 전사’는 높은 내구력으로 팀을 지탱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검 전사’는 강력한 일격으로 적을 제압하며, ‘검술사’는 빠른 몸놀림과 카운터 공격을 통해 전장을 장악합니다.
궁수 계열
궁수는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는 클래스로, 기동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단궁 궁수’는 빠르게 움직이며 적의 약점을 노리고, ‘장궁병’은 후방에서 강력한 화살을 퍼부어 전투를 지원합니다.
‘석궁 사수’는 확산 사격과 단일 공격을 유연하게 전환하며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습니다.
마법사 계열
마법사는 속성과 주문을 활용해 전투하는 직업군입니다.
기본 마법사는 번개, 얼음, 화염을 다룰 수 있으며, 특정 속성에 특화된 전직도 가능합니다.
‘빙결술사’는 얼음 마법을 통해 적의 이동을 제한하고 방어력을 강화하며, ‘화염술사’는 강력한 광역 피해로 적을 몰아넣습니다.
힐러 계열
힐러는 팀의 생존력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제’는 힐링 스태프를 사용해 아군을 회복시키고, 적을 무력화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반면 ‘수도사’는 전방에서 보호막을 제공하며 탱커 역할을 겸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래스입니다.
음유시인 계열
음유시인은 전투를 보조하며 팀을 지원하는 특수한 클래스입니다.
‘악사’는 하프를 연주해 아군에게 버프를 제공하고, 적을 약화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댄서’는 부채를 활용한 근접 전투를 펼치며 화려한 움직임으로 적을 제압합니다.
각 견습 클래스는 세부 전직을 통해 더욱 강력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전직 후에도 무기를 변경하면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시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의 메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지만, 평행 세계처럼 주요 사건은 공유하면서도 전개 방식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제너레이션’이라 불리는 메인 스토리를 통해 다양한 인물과 새로운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과연 8년간의 기다림이 만족스러운 결과로 돌아올지, 정식 출시일인 3월 27일이 기대됩니다.